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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양학선, 새로운 용병으로 깜짝 등장 `여홍철 견제`
입력 2020-09-13 20: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뭉쳐야 찬다에 새로운 용병으로 양학선이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그간 여홍철이 꾸준하게 견제해온 후배 양학선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여홍철은 과거 양학선에 대해 물을 때 외국에 있다”며 어쩌다FC팀에 올 일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날 양학선이 게스트로 등장하자 그는 깜짝 놀라며 설마했다. 체조 쪽에 올 사람이 없지 않냐”고 말했다.
정형돈은 그동안 덤블링 한 번 보려면 우리가 무릎꿇고 빌어야 기껏 옆돌기 한번 보여줬다”며 양학선이 등장하면서 덤블링을 보여줬던 부분을 지적했다. 김성주는 양학선 본인은 축구를 못한다고 한적이 없다는데 여홍철이 양학선이 축구를 못한다고 말해 섭섭해 했다”며 양학선을 견제한 여홍철을 지적했다.
여홍철과 양학선이 모두 등장한 뒤 제작진은 직접 도마를 준비해 두 레전드들의 체조 대결을 준비시켰다. 이에 두 선수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돌았다.
한편, JTBC ‘뭉쳐야 찬다는 매주 일요일 7시 4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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