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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172cm·48kg 타고난 몸매 자랑→불화설 NO·밝은 근황
입력 2020-09-13 16: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함소원이 타고난 마네킹 몸매를 뽐내며 화사한 근황을 전했다.
13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트레칭만 해주셔도 돼요. 거창하게 운동 안 하셔도 돼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소원은 레깅스를 입고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황금 비율과 개미허리로 완성된 완벽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함소원과 남편 진화, 마마와 혜정 양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지만 최근 3주간 부부의 모습이 등장하지 않아 하차설과 불화설이 불거졌다.

해당 논란에 대해 '아내의 맛' 측은 "하차는 사실이 아니다. 출연진마다 녹화 순서가 달라 순차적으로 방송될 계획"이라고 반박했고 함소원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화와의 불화설 등에 대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함소원은 "괜찮다.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인생 뒤돌아보면 안 힘든 날보다 힘든 날이 더 많았다"며 "칭찬보다 욕을 더 많이 먹었고, 잘한다는 소리보단 넌 왜 그러냐는 소리를 더 많이 들었다. 가끔 나도 무섭지만 지금 또한 내 오른손을 심장에 가져다 대고 말한다. 괜찮다고 별일 아니라고, 이 일도 지나갈 일이라고"라며 장면의 글을 남겼다.
함소원은 18살 연하 남편 진화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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