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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전병우 `3루심 향해 간절한 눈빛` [MK포토]
입력 2020-09-13 14:46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영구 기자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가 열렸다.
2회초 무사 2루 두산 김재호 타석때 2루주자 허경민이 3루 도루를 시도한 후 3루심의 판정을 기다리고 있다. 결과는 태그아웃.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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