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에 중독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클리닉 센터를 찾는 상담자는 늘고 있으나 전문 상담사는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안형환 의원이 오늘(6일)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클리닉 센터를 찾은 상담인원은 지난 2006년 4천496명, 2007년 6천87명, 2008년 만 82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반면 상담인력은 작년을 기준으로 전문의 1명을 비롯해 심리상담사 10명, 임상병리사 1명 등 12명에 불과해 1명당 902명의 상담인원을 담당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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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안형환 의원이 오늘(6일)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클리닉 센터를 찾은 상담인원은 지난 2006년 4천496명, 2007년 6천87명, 2008년 만 82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반면 상담인력은 작년을 기준으로 전문의 1명을 비롯해 심리상담사 10명, 임상병리사 1명 등 12명에 불과해 1명당 902명의 상담인원을 담당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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