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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충격의 야식…‘전참시’ 8.4% 최고 시청률
입력 2020-09-13 10: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유민상이 충격적인 야식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12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노시용, 채현석 / 이하 ‘전참시) 121회에서는 '이십끼 형' 유민상이 출연했다.
이날 유민상의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는 "유민상이 평소 음식을 거의 안 먹는다"라는 믿기 어려운 제보를 했다. 스타일리스트는 특히 "아무리 많이 먹어도 김밥 한 줄 정도다. 그런데도 사이즈가 자꾸 늘어나고 있다. 그 이유를 꼭 밝혀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공개된 유민상의 일상은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의 제보대로 음식 먹는 모습을 눈 씻고 찾아볼 수 없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온 음료수와 혈압약을 복용하는 것이 전부였다.

평소 회식은 물론, 스태프들과 함께 식사도 거의 하지 않는다는 유민상은 퇴근 후 편의점으로 직행했다. 햄버거, 소시지, 샌드위치를 한가득 쓸어 담은 뒤 집으로 돌아와 컴퓨터 앞에서 폭풍 먹방을 시작했다. 라면을 2개 끓여 흡입하는가 하면, 데우지도 않은 소시지를 급하게 먹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월 12일 방송된 ‘전참시 121회는 수도권 기준 6.5%(1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8.4%까지 올랐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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