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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넷` 130만 목전 정체…마블 `뉴뮤턴트` 존재감無[MK박스오피스]
입력 2020-09-13 10: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테넷'이 1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고군분투 중이지만 관객수는 답보 상태다. 18일째 1위에도 130만 돌파도 이루지 못하고 있다.
13일 영진위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테넷'은 지난 12일 7만2659명을 모으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누적 관객 수는 127만6487명을 나타냈다.
2위는 국내 신작 '오! 문희'다. 2만106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0만8234명을 기록했다. 마블의 신작 '뉴 뮤턴트'는 고작 1만513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3만9265명에 머물렀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14만6167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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