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확한 고추 내려놓고 후진하던 남편 화물차에 치여 아내 숨져
입력 2020-09-13 09:48  | 수정 2020-09-20 10:04

12일 오후 6시 25분쯤 충북 괴산군 장연면에서 68살 A씨가 남편 66살 B씨가 몰던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B씨는 경찰에서 "수확한 고추를 차에서 내려놓고 집 근처 공터에 주차하기 위해 후진하던 중 차 뒤쪽에 있던 아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B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김주하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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