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신장 문제로 이탈했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돌아온다.
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김광현의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오늘 정말 좋은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모든 보고 내용들이 다 호의적이다. 바디 랭귀지도 좋았고 에너지도 넘쳤다"며 김광현이 불펜 투구를 성공적으로 소화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월요일에 등판할 수 있는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15일 밀러파크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더블헤더 중 한 경기에 선발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김광현은 지난 주말 시카고 원정 도붕 갑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했고, 검진 결과 신장 경색 진단을 받았다. 혈액 희석제를 처방받은 그는 세인트루이스로 돌아와 훈련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리 길지 않은 공백을 가진 끝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장 문제로 이탈했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돌아온다.
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김광현의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오늘 정말 좋은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모든 보고 내용들이 다 호의적이다. 바디 랭귀지도 좋았고 에너지도 넘쳤다"며 김광현이 불펜 투구를 성공적으로 소화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월요일에 등판할 수 있는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15일 밀러파크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더블헤더 중 한 경기에 선발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김광현은 지난 주말 시카고 원정 도붕 갑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했고, 검진 결과 신장 경색 진단을 받았다. 혈액 희석제를 처방받은 그는 세인트루이스로 돌아와 훈련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리 길지 않은 공백을 가진 끝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