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이초희와 이상이가 행복한 미소를 한껏 짓고 있는 모습이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이고 있다.
오늘(12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안아름, 연출 이재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97, 98회에서는 이초희(송다희 역)와 이상이(윤재석 역)의 사랑 가득한 결혼식 현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차림의 송다희(이초희 분), 윤재석(이상이 분)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서로를 마주하는 시선에서 깊은 사랑이 느껴지는 것은 물론, 모든 신경을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행복한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윤재석과는 달리 따뜻하고 편안한 눈빛으로 피앙세를 바라보는 송다희의 모습이 엿보이며 두 사람의 결혼식에 기대가 한껏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이들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병원 식구들과 시장 상인들의 얼굴에 편안함이 감돌아 일상 속 따스함을 나누는 이들의 한때가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전달한다.
특히 아버지 송영달(천호진 분)은 편지 낭독으로 막내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며 안방극장의 눈물샘을 터트릴 예정이라고. 그동안 억척스러운 면모를 보여주었던 송영달의 진심 어린 속마음은 무엇일지 오늘(12일) 방송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마침내 부부로 하나가 되는 이초희와 이상이의 결혼식 현장은 오늘(12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되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 97, 98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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