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천안 코로나19 확진 교사 접촉 교직원·학생 전원 `음성`
입력 2020-09-12 08:31 

충남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교사와 접촉한 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54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2일 천안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이 학교 60대 A교사(천안 211번)와 밀접 접촉한 교직원 18명과 학생 36명은 곧바로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에 따라 해당 학교는 방역 소독을 마치고 다음 주 월요일 정상 수업을 하기로 했다.
A교사는 지난 10일 양성판정을 받은 지인 B씨(아산 49번)와 지난 7일 접촉하면서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지난 8일 하루 학교에 출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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