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9월 11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9-11 19:20  | 수정 2020-09-11 19:25
▶ 100명대 확진 계속 "제3의 방법도 고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6명으로 100명대 아래로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2.5단계 기간 연장이나 중단 외에 일부 영업 제한을 완화하는 등 제3의 방법도 고려 중입니다.

▶ 카페 출입 시 이제 명부에 이름 안 쓴다
방역을 위해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작성하는 수기명부에 이제 이름을 적지 않습니다. 개인정보 침해 우려 때문인데 휴대전화 번호와 주소의 시군구만 적으면 됩니다.

▶ [단독] 국방부 그 당시엔 "휴가 연장 심의 거쳐야"
국방부가 추미애 장관 아들의 휴가 미복귀 의혹과 관련해, 입원이 아닌 만큼 심의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했는데, MBN 취재 결과 추 장관 아들이 복무했던 2017년 당시 국방부에선 휴가 연장 때 반드시 요양심의를 하라고 공문을 내렸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추석 전 지급" 합의했지만 통신비로 충돌
여야가 전 국민 2만 원 통신비 지원을 놓고 삐걱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최대한 빠른 추경 처리를 거듭 강조했지만, 국민의힘은 통신비 지원은 재정적 해이라며 바로 잡겠다고 밝혀 여야 간 충돌이 예상됩니다.

▶ 이스타 노조 "민주 대선 경선에 직원 동원"
지난 2017년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이스타항공측이 자사 직원들을 ARS투표에 동원한 녹취록을 노조가 공개했습니다. 이상직 의원과 민주당 의원들에게는 강제로 후원금을 독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단독] 카카오페이서 '나 몰래 결제' 정보 도용?
3천만 명이 넘게 이용하는 카카오페이에서 고객의 승인 없이 결제가 이뤄져 10만 원이 빠져나간 사실이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카카오페이 측은 일단 선보상 조치하고, 해킹이나 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인지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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