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 기상청장이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이재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11일 기상청은 수해 이재민들의 생활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자 기상청 직원 등이 모은 성금 1366만5347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기상청 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을 전달한다"며 "수해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금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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