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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매니저 갑질 논란' 후 오랜만에 근황…"다 지나갈 것"
입력 2020-09-11 14:54  | 수정 2020-09-11 15:14

배우 신현준이 전 매니저와의 갈등 사태 이후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그제(9일) 신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장마 태풍으로 모두 힘드시지요. 다 지나갈 거예요. 우리 모두 힘내요. 인친(인스타그램 친구) 분들 정말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장발의 모습이 담긴 자신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신현준은 지난 7월 전 매니저 김모 대표의 폭로로 ‘갑질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김 대표는 신현준으로부터 13년간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울분을 토했으나, 신현준 측은 모든 세월의 이야기 중 일부분을 폭로라는 이름으로 나열한다면 또 다른 의미의 폭력이 될 수 있다”고 억울해했습니다.


신현준과 김 대표 논란은 결국 서로를 명예훼손 혐으로 고소하는 법적공방으로 확대돼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신현준은 이 일로 새롭게 합류했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자진 하차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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