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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탄생 9100일 맞아 ‘최애돌’ 기부요정 등극
입력 2020-09-11 14: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기부요정으로 선정돼 지민의 이름으로 기부한다.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지민이 9월 10일 57,377,876표를 받아 제76대 기부요정에 선정됐다.
팬들이 9월 10일 지민이 태어난 지 9100일을 기념하며 열심히 응원한 결과 기부요정 달성에 성공한 것. 팬들은 빌보드 핫100 1위 가수 지미니 기부요정 축하해”, 짐프님들 덕분에 짐니가 더 빛나네요”라며 함께 기쁨을 나눴다.
최애돌은 기부요정으로 선정된 방탄소년단 지민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지민은 지금까지 기부천사 3회, 기부요정 3회 총6회 기부하여 누적기부금액 300만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총 누적기부금액은 1억 7200만원이다.

누적기부금액은 강다니엘이 2900만원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엑소 2500만원, 방탄소년단 2000만원, 트와이스 1900만원, 쯔위 1200만원 순이다.
‘최애돌은 누적순위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를 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K팝 새 역사는 물론 팝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KBS 뉴스9에 출연해 빌보드 1위 소감과 그래미 단독 공연, 나아가 수상의 목표를 밝혔다. 이날 지민은 핫100 2주 연속 1위 소감으로 "기쁨을 팬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데 코로나19로 만날 수 없어 아쉽다"며 아미와의 만남을 그리워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최애돌[ⓒ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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