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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꿈에 나왔으면 하는 남돌` 1위 등극
입력 2020-09-11 10: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꿈에 나왔으면 하는 남돌' 1위에 선정됐다.
아이돌 인기앱 최애돌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 이 투표에서 뷔는 37%에 육박하는 득표로 1위를 차지했다.
만화책을 찢고 나온 것 같은 뷔의 외모는 전 세계가 인정하는 바. 수려한 외모의 뷔를 꿈에서도 보고 싶은 팬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투표에 담겼다. 뷔 팬들은 "꿈에 한번만 나오면 소원 끝", "내 마음이 저 마음" 등 투표 결과와 같은 바람을 호응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정국, 지민, 슈가가 '꿈에 나왔으면 하는 남돌' 2, 3, 5위를 차지했으며 엑소 세훈이 4위에 올랐다.
그룹 방탄소년단은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연일 K팝과 팝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KBS ‘뉴스9에 출연 '핫 100' 1위 소감과 다음 목표인 그래미 수상 등을 밝혔다. 이날 뷔는 '월드 스타'라는 것이 실감 나느냐는 질문에 "예전보다는 실감 나지만 아무래도 가족의 지인들이 아미라고 얘기해 주고, 아미가 됐다는 친구들도 많다.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많은 힘을 얻는다"고 말해 아미의 존재감을 확인했다.
sje@mkinternet.com
사진|방탄소년단 SNS, 최애돌[ⓒ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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