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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자회담` 쇼호스트 임세영 “연매출 5000억, 대기업 임원급 대우"
입력 2020-09-11 09: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쇼호스트 임세영이 매년 5000억 매출을 올린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육자회담‘에는 쇼호스트 임세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상민, 정준하, 돈스파이크, 강레오 셰프, 유튜버 밥굽남, 쏘영과 함께 호주로 랜선 미식 여행을 떠났다.
이날 이상민이 1분에 1억을 팔아 업계 신기록을 세웠다는 소문이 있다. 사실이냐”라고 묻자 임세영은 "오랜 세월 한 업계에 종사하다 보니 그런 수식어를 준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임세영은 매출액만 따지면, 일년에 5000억 정도 되는 것 같다”며 물론 내 돈이 아니라 직접적인 의미는 없다”라고 호탕하게 웃었다.

정준하가 그정도 매출을 올려주시는 분이라면 페이가 궁금한데..”라며 몇 %를 받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임세영은 "출연는 다른 분들과 똑같다"고 답했다. 그는 회사 임원 정도의 대우를 받는 것 아니냐는 물음에 "그정도 까진 아니지만, 대우를 잘 해주신다"라고 에둘러 답했다.
한편, 임세영은 큰 키에 서구적 미모, 에너지 가득한 진행으로 매진 행렬을 이끄는 인기 쇼호스트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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