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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상상` 카카오게임즈, `진단키트` 스타 씨젠과 한판승부 벌인다
입력 2020-09-11 09:20  | 수정 2020-09-11 09:22

카카오게임즈가 11일 코스닥 시장 개장 직후 또다시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면서 무난하게 따상상으로 직행했다. 따상상은 공모가 2배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경우를 일컫는다. 이로써 시가총액 기준으로 코스닥 3위 자리까지 오르게 됐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장 시작 직후 가격제한폭(30%)까지 상승하며 주가가 8만1100원까지 올랐다. 공모가(2만4000원) 대비 수익률은 238%로, 공모과정에서 1주를 받은 투자자는 이틀 만에 5만7100원을 벌게 되는 셈이다. 코스닥 시총 기준으로 카카오게임즈 보다 높은 기업은 셀트리온헬스케어, 씨젠 정도만 남아있다.
지난 7월 상장한 SK바이오팜과 유사한 주가 흐름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SK바이오팜은 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한 데 이어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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