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우미건설,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10월 분양
입력 2020-09-11 09:20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투시도 [사진 = 우미건설]
우미건설은 오는 10월 전북 완주 삼봉지구(삼례읍 일원)에서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지하 1층~지상 25층, 9개동 81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완주군 최초의 공공택지지구인 완주 삼봉지구는 향후 6000여 가구를 수용하게 되며 상업·교육·관공서 등 다양한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급 스마트시티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의 과학로를 이용해 전주 에코시티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전주과학일반산업단지와 전라북도과학연구단지 등 산업단지도 가까워 직주근접 단지로 손색이 없다.
우미건설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배치와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하고, 넓은 동간거리를 활용해 수경시설과 잔디마당을 갖춘 광장 2곳을 단지 안에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 실내 체육관, 남녀로 분리된 독서실, 맘스스테이션 겸용 카페Lynn 등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하고 미세먼지의 측정부터 저감 관리 기능까지 갖춘 '에어 클린(air-cLynn)시스템'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완주군은 삼봉지구로 이주하는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결혼·출산·임신 및 다양한 영유아·가족 지원정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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