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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 ‘지리산’ 출연..전지현X주지훈 만난다
입력 2020-09-11 08: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오정세가 2021년 최고의 기대작 ‘지리산에 합류한다.
드라마 ‘지리산은 광활한 지리산의 비경(祕境)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김은희 작가, 이응복 감독, 전지현(서이강 역), 주지훈(강현조 역)이라는 꿈의 조합에 성동일(조대진 역), 오정세(정구영 역)라는 든든한 라인업을 완성, 베일에 가려져있던 ‘지리산의 산봉우리가 점차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오정세는 극현실주의 레인저 정구영 역으로 변신한다. ‘내가 살아야 남도 산다를 입버릇처럼 달고 사는 그는 퇴근 시간은 칼이고 휴가, 월차는 당연하고, ‘해산의 ‘해자만 나오면 어느 순간 사라지는 범상치 않은 인물.

이에 매 작품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오정세가 이번에는 또 어떤 새로운 변신으로 찾아올지 궁금해진다.
드라마 ‘지리산은 ‘킹덤 시리즈와 ‘시그널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등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의 신작으로 2021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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