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박지성,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 선제골
입력 2009-05-06 04:52  | 수정 2009-05-06 09:11
'산소 탱크'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 후 '꿈의 무대'인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첫 골을 터트렸습니다.
박지성은 조금 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08-2009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8분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박지성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페널티지역 왼쪽을 파고들어 찔러준 볼을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차 넣었습니다.
PSV에인트호벤 소속이던 2005년 5월5일 AC밀란과 2004-2005 시즌 4강 2차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4년 1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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