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한강공원 출입이 통제된 가운데 여고생 등 미성년자 4명이 한강 둔치에 모여 술을 마시다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술을 마시던 장소는 한강공원 출입통제 지역에 해당하지 않고, 미성년자가 단순히 음주를 한 사실만으로는 처벌하기 어렵다"며 신원을 확인한 뒤 부모에게 신병을 인계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술을 마시던 장소는 한강공원 출입통제 지역에 해당하지 않고, 미성년자가 단순히 음주를 한 사실만으로는 처벌하기 어렵다"며 신원을 확인한 뒤 부모에게 신병을 인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