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9월 11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0-09-11 07:00  | 수정 2020-09-11 07:17
▶ 소상공인에 최대 200만 원…"신속히 집행"
정부가 7조 8천억 원 규모의 4차 추경을 확정하고,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최대 200만 원씩 현금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빠른 집행과 편리한 지원금 수령을 강조했습니다.

▶ 세브란스 17명 확진…2.5단계 해제 고심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이틀 새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일부 병동이 폐쇄되고, 충남 홍성에선 친인척 8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정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재연장 여부를 놓고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 여야 "추석 전 지급"…법사위원장 신경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추석 전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보기로도 했지만, 법사위원장을 두곤 다시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 군 간부 추가 소환…검찰 "수사 일부 공개"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 '군 휴가 미복귀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휴가 승인권자인 예비역 군 간부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관련자 소환 등 수사 내용 중 일부를 필요한 범위 안에서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 통영 앞바다 선박 화재…"인명 피해 없어"
오늘 새벽 경남 통영시 매물도 인근 해상에서 60명이 탑승한 선박에 화재가 났습니다.
해경은 연안구조정 등을 동원해 구조활동을 펼쳤고,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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