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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런` 이천웅 `승부에 쐐기를 박았어` [MK포토]
입력 2020-09-10 21:12 
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10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20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7회 말 2사에서 LG 이천웅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 홈런을 친 후 라모스의 축하를 받으며 홈인하고 있다.
리그 3위의 LG는 키움을 홈으로 불러들여 2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2위 키움은 LG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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