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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 감독 `박준태 홈런에 바주카포 들고 박수` [MK포토]
입력 2020-09-10 19:25 
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10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20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3회 초 2사에서 키움 박준태가 1-1 동점을 만드는 솔로포를 치고 홈인하자 손혁 키움 감독이 바주카포를 들고 박수를 치고 있다.
리그 3위의 LG는 키움을 홈으로 불러들여 2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2위 키움은 LG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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