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9월 10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9-10 19:20  | 수정 2020-09-10 19:25
▶ 소상공인에 최대 200만 원 '7.8조' 4차 추경
정부가 7조 8천억 원 규모의 4차 추경 등 12조 원을 풀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최대 200만 원씩 현금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군 간부 추가 소환…군 "규정상 문제없다"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 '군 휴가 미복귀 의혹'과 관련해 어제 군 간부 2명을 조사한 검찰이 오늘은 휴가 승인권을 갖고 있는 상관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특혜 휴가' 의혹에 대해 규정상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 신촌세브란스 17명 확진 해당 병동 폐쇄
서울 신촌세브란스 재활병원에서 이틀 새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병원은 해당 병동을 폐쇄하고 의료진과 환자 등 127명에 대해 전수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 "추석 전 지급" 한목소리 법사위원장 신경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추석 전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보기로도 했지만 법사위원장을 두곤 다시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 카카오게임즈 '따상' 데뷔 청약 열기 계속?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1500대 1에 달했던 카카오게임즈가 상장 첫날 공모가의 두 배에서 시초가를 형성하고 상한가까지 가는 '따상'을 기록했습니다. 다음 달 예고된 방탄소년단 소속사에도 청약 열기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 김정은 친서 공개 트럼프에게 '각하' 호칭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과거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 일부가 공개됐습니다. 워터게이트를 밝혔던 밥 우드워드 기자는 자신의 저서에서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각하'로 칭하며 친밀감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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