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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조영남 "임영웅, 귀티가 난다…여자 사귀면 쭉 갈 듯"
입력 2020-09-10 17:46  | 수정 2020-12-09 18:03

'뽕숭아학당' 조영남이 임영웅의 순애보를 점쳤습니다.

어제(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조영남을 비롯해 송창식, 김세환 등 '쎄씨봉' 멤버들과 만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김세환, 송창식은 임영웅과 듀엣을 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조영남은 임영웅에게 "조용하면서도 남자다운 와일드함이 느껴진다. 말이 없는데 귀티가 난다"고 칭찬했습니다.


그러면서 "임영웅은 여자 사귀면 쭉 갈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김세환은 "이분(조영남)은 쭉 안 갔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습니다.

김세환도 임영웅을 향해 "젊은 나이에 겪은 산전수전이 소울로 나온다. 마음 깊이 와 닿는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날 조영남과 임영웅은 '화개장터' 듀엣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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