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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근황..."감독으로 곧 컴백 예정"
입력 2020-09-10 14: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배우 구혜선이 영화 감독 컴백을 예고했다.
구혜선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독으로 곧 컴백 예정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복숭아 나무'를 연출하고 있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촬영 현장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주변을 디렉팅하고 있는 구혜선의 모습이 멋지다. 검은 모자를 깊게 눌러썼지만 구혜선의 작은 얼굴과 뽀얀 피부, 또렷한 이목구비가 빛난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대돼요", "멋있어요 언니", "잘 지내고 있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구혜선은 지난 7월 배우 안재현과 합의 이혼, 4년간의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구혜선은 1인 기획사 '구혜선필름'을 운영하며 배우, 영화감독, 작곡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재개했다. 구혜선은 지난 2일 피아노 뉴에이지 앨범 '숨3'를 발매했으며 다음달 23일부터 열리는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0)'에서 장편경쟁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구혜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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