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반기문 총장, 북한 6자회담 복귀 촉구
입력 2009-05-05 09:52  | 수정 2009-05-05 09:52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에 6자회담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유엔본부에서 개막한 '2010년 핵확산금지조약 관련 준비회의'에서 6자회담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최선의 수단이라고 믿고 있다며, 북한의 6자회담 복귀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박덕훈 북한 차석대사는 6자회담에 절대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장거리 로켓 발사 이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 기업 3곳을 제재 대상으로 선정하자 6자회담에 참여하지 않고 핵시설을 재가동하겠다고 표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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