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침대 브랜드인 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가 수도권 백화점 최대 규모로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이스침대는 최근 기존 오프라인 매장 대형화 및 고급화를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에이스침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은 이 같은 대형화 및 고급화 전략에 발맞춰 수도권에 위치한 백화점 최초로 약 178m2(약 54평) 면적의 대형 매장을 열었다. 일반 백화점 매장과는 달리 넓은 면적을 보유해, 다양한 프레임과 매트리스를 직접 보면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리뉴얼을 통해 8층으로 매장 위치를 옮기며 기존 매장이 있었던 7층에서는 에이스침대 주요 제품에 대한 쇼케이스가 마련된 인포(Info)존을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백화점 매장 최초로 시도되는 서비스로, 이전 매장 위치에 방문하는 고객들의 혼동을 줄이고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매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리뉴얼 매장은 기존 매트리스 체험존의 불편함을 개선한 것이 포인트다. 개방되어 있는 백화점 매장 특성상 침대에 마음껏 누워보기 어렵다는 점을 개선해 프레임과 '하이브리드 테크 레드(HYBRIDTECH RED)'를 포함한 에이스침대의 최고급 매트리스 라인을 고객들이 좀 더 편안하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을 구성했다. 또한 체험존은 매장과는 조명 밝기를 다르게 조절하여 실제 침실처럼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쓴 것이 특징이다.
리뉴얼된 매장에서는 에이스침대의 다양한 신제품과 베스트셀러 라인을 만나볼 수 있다. 에이스침대의 프리미엄 매트리스 라인 로얄 에이스(ROYAL ACE)의 전 등급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박보검 침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라노떼(LANOTTE)와 유니크한 원목 프레임이 돋보이는 BMA-1157, 이사고객과 혼수고객들이 선호하는 BRA-1439, 곡선과 라운드 형태를 활용해 감각적인 디자인의 오팔로(OPALO) 등의 침대도 구비되어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노르웨이 명품 리클라이너 스트레스리스(STRESSLESS)도 입점해 최고급 리클라이너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에이스침대는 이번 매장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530만원 이상 구매 시 소프라움 프리미엄 호텔 베딩 세트 ▲280만원 이상 구매 시 세사 차렵 이불 세트 ▲150만원 이상 구매 시 베개속통을 증정한다. 여기에 예비 부부를 위한 에이스침대의 멤버십 서비스 '에이스 웨딩멤버스' 가입 고객이라면 풍성한 사은품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전국 에이스침대 백화점 매장에서 진행되는 '진정한 라지킹 LK1800' 프로모션을 활용하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이드판넬과 협탁을 배치해 호텔처럼 연출할 수 있는 침대 'BMA-1148' 모델과 세계 15개국에서 특허를 받은 에이스침대의 스프링 '하이브리드 Z스프링', 꺼짐·소음·빈틈·흔들림·쏠림을 차단하는 '5 ZERO' 시스템이 적용된 '하이브리드 테크 레드(HYBRIDTECH RED)' 매트리스를 세트로 구매 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에이스침대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 분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대형화 및 고급화 전략 하에 주요 매장을 리뉴얼하고 있다"며 "수도권 내 백화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대형 규모의 매장에서 에이스침대의 제품들을 편안하게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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