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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흑 “아웃사이더와 천만원 악어 폐사 방치 오해 풀었다”
입력 2020-09-10 09: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래퍼 아웃사이더의 악어 폐사 방치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 다흑이 오해를 풀었다”는 글을 다시 올렸다.
다흑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키우던 악어를 아웃사이더 대표님께 공동 소유로 사육을 부탁드렸으나 개체가 폐사했고, 관련해 연락을 못 받았던 것이 논쟁의 이유였다”고 설명하며 가장 논란이 된 건 악어의 폐사와 관련한 원인을 ‘거북이가 먹었는데요?라고 말한 것은 아웃사이더 본인이 아닌 직원 분께서 말씀해 주신 내용이었다. 주업무가 아니다보니 정확한 정황을 몰라 그렇게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내용이 아웃사이더 님 당사자가 말한 것으로 과장되어 기사가 올라오고 있는데, 많은 분들의 오해가 풀어졌으면 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매장 운영에 큰 타격을 받아 직접 만나서 사과하고 싶은 마음에 연락이 늦어졌다고 전달 받았다”고 말했다.
다흑은 그러면서 대화를 나누고 좋게 풀어가려 하고 있다. 물론 가또를 아껴주시던 많은 분들의 실망감도 너무 나 크실텐데 그 점은 계속 신경 쓰지 못한 점 깊게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다흑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드워프카이만 가또가 죽었다”며 가수 분이 희망해 사육을 위탁 보냈던 가또가 폐사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슬픈 건 가또가 폐사하고 몇 달 뒤에 이 내용을 전달 받았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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