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걸그룹 출신 20대 가수 신씨, 한강 다리에서 극단적 선택 시도
입력 2020-09-10 08:18  | 수정 2020-09-17 09:04

어제(9일) 낮 12시 17분쯤 서울 성산대교에서 걸그룹 출신 가수 22살 신모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려다가 구조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20대 여성이 성산대교 난간에 올라가 한강을 내려다보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구조한 뒤 보호자에게 인계했습니다.

한 걸그룹에서 활동했던 신씨는 팀원들에게 왕따와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