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양주시 직원, 지방세 1억 3천만 원 횡령
입력 2009-05-04 22:28  | 수정 2009-05-04 22:28
남양주시의 한 직원이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지 않거나 전산자료를 조작해 1억 3천여만 원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남양주시청의 세무담당 직원 A 씨는 2007년 1월부터 최근까지 지방세 1억 3천여만 원을 빼돌려 가족 명의의 은행계좌에 입금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기도는 사법기관에 A씨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고 중징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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