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호주 공장 털이범 지붕에 고립돼 구조
입력 2009-05-04 15:32  | 수정 2009-05-04 15:32
호주에서 50대 남자가 공장에 들어가 절도를 하려다 지붕에 고립돼 3시간 만에 구조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호주 사우스웨일스주 경찰 당국은 53살의 한 남자가 시드니의 한 가구공장을 털려고 공장 지붕에 올라갔지만, 지붕 경사가 심해 오도 가도 못 하다 구조대에 3시간 만에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비까지 내리고 있어 이 남성은 지붕 사이에 낀 채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자를 현행범으로 즉시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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