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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나은, BIAF2020 홍보대사로…“애니 매력 알릴 것”
입력 2020-09-09 11:20  | 수정 2020-09-09 11: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에이프릴 나은이 올해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0)의 홍보대사로 활약을 펼친다.
9일 오전 BIAF2020 공식 기자회견이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타임스퀘어에서 열린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서도 공개됐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나은은 올해 22년을 맞은 BIAF와 같이 태어났고, 어릴 적에는 '인어공주' '알라딘' '미녀와 야수'의 노래를 듣고 영화를 보며 자랐다”며 애니메이션영화제의 홍보대사를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애니메이션의 매력을 열심히 알리겠다"며 당찬 소감을 밝혔다.
이나은은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BIAF2020 홍보대사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한 이나은은 에이프릴의 곡 '예쁜게 죄'의 곡명에 맞게 K-POP 걸그룹 에이프릴의 독보적인 비주얼 센터로 이름을 알리면서, 가수 외에도 연기,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에 김하나 역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고, 이후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여주다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SBS '인기가요'의 진행을 맡고 있다.

이나은이 속한 에이프릴(채경, 채원, 나은, 진솔, 예나, 레이첼)은 '봄의 나라 이야기' '파랑새' '예쁜게 죄' 등의 히트곡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2020년 4월 '라라리라라 Lalalilala'가 수록된 7번째 미니앨범 'Da Capo', 7월 29일 여름 스페셜 싱글 'Hello Summer'를 발매해 수록곡 'Now or Never'와 'PARADISE'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IAF2020은 오는 10월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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