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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49禁 진실게임, “키스 3명, 썸ing 5명 Yes”→ 중년의 ♥시그널 ‘초토화’
입력 2020-09-09 00:20  | 수정 2020-09-09 00: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불타는 청춘 청춘들이 위험 수위를 넘나드는 충격의 진실게임으로 폭소를 샀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제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청춘들의 식사 후, 김광규와 최성국이 설거지배 닭싸움 대결로 웃음을 자아냈고, 구본승이 최민용, 유미, 브루노를 이끌고 제주 투어에 나섰다가 돌아와 다 함께 모였다. 이에 ‘불청 마마 양수경이 엠티처럼 모였는데, 우리 진실 게임해 보자”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최성국은 진실인지 어떻게 아냐. 난 뻥칠 거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양수경은 처음엔 어색했지만 여행을 통해 편해져서 진실 게임이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성국이 진실게임보다 yes or no가 어떠냐”라고 제안했다.

이후 청춘들은 질문에 대한 대답을 남녀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구분해서 yes or no 의견을 양푼 안에 넣어서 대답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먼저 최성국이 나는 성욕이 많다. 오늘 기준으로”라고 파격 질문으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최성국이 넣은 파란색이 양푼 밖으로 나오며 대답 실명제가 공개돼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서 막내 브루노가 불청 멤버와 키스해본 적 있다, yes or no”라는 질문을 던졌다. 최민용은 ”외국인 동생이라 다르다라고 말했다. 최성국은 ”카메라가 사방팔방에 있는데 어떻게 키스를 하냐고 했지만 결과는 파란색 남자 둘에 빨간색 여자 하나로 밝혀져 분위기를 더욱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멤버들은 유미 빼고는 다 의심스럽다”고 추리해 웃음을 더했다. 강문영은 키스는 정말 깜짝 놀랐다”고 놀란 모습을 보였다.
또한 양수경이 ”지금 나는 썸을 타고 있다, yes or no라고 물었고 묘하게 궁금증을 모은 결과 빨간색 여자 셋과 파란색 남자 둘로 밝혀져 경악을 자아냈다. 이에 신효범이 (양푼에) 넣으면서 뒤집어진 거 아니냐”라고 의혹을 제기했지만 따지지 않기로 했고 김국진-강수지 이후 2호 커플 탄생을 예감케 했다.
이외에도 최성국이 설레는 이성이 있다. yes or no”라는 물음에 무려 여자만 다섯 명이 답해 놀라움을 샀다. 7명의 여자 멤버들 중에서 5명이 밝혀져 놀라움은 컸다. 박선영은 남자들은 전멸이다”라고 외쳤고, 양수경 역시 ”대박이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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