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락…장중 1,270원대

원·달러 환율이 2거래일째 하락하면서 현재
1,274원 7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4일) 환율은 1원 오른 1,283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매물이 유입되자 급락세를 보이며 1,273원 선까지 떨어졌습니다.
환율이 현 수준에서 거래를 마치면 지난해 말 1,259원 50전을 기록한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게 됩니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주가 강세의 영향으로 매물이 폭주하면서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