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경이 6타 차 열세를 뒤집고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서희경은 경북 경주 디아너스 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몰아치며 6언더파 66타로 경기를 마쳐,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보경이 16번 홀에서 공동 선두로 따라붙어 연장 가능성도 있었지만, 서희경은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김보경의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한편, 2라운드에서 1위를 달리며 메이저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대했던 신인 이보미는 14번과 16번 홀에서 1타씩을 잃으며 2오버파 74타로 경기를 마쳐 3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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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경은 경북 경주 디아너스 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몰아치며 6언더파 66타로 경기를 마쳐,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보경이 16번 홀에서 공동 선두로 따라붙어 연장 가능성도 있었지만, 서희경은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김보경의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한편, 2라운드에서 1위를 달리며 메이저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대했던 신인 이보미는 14번과 16번 홀에서 1타씩을 잃으며 2오버파 74타로 경기를 마쳐 3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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