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글로벌 경기침체로 M&A 급감
입력 2009-05-03 13:58  | 수정 2009-05-03 13:58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기업들의 인수·합병이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기업결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결합 금액은 142조 8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5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해 기업결합 건수는 550건으로 2007년보다 36%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공정위는 기업결합 신고 기준이 상향조정됐을 뿐 아니라 기업결합 경기침체로 기업들의 인수합병을 회피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