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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아이디’ 이효리, 연이은 실패 끝 요가 성공 “캡처하니 평온”
입력 2020-09-07 17: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페이스아이디 이효리가 요가에 성공했다.
7일 오후 5시 카카오TV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 ‘페이스아이디(FACE ID) 2회가 공개됐다.
이날 요가 복장을 입고 등장한 이효리는 "아만다 선생님이에요. 린다G 아닙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오늘은 인스타그램에 요가 하는 거 하나 올릴까?"라며 매트 위에서 요가를 시작했다.
여러 번 실패 끝에 만족할만한 자세를 완성한 이효리는 휴대폰 영상 중 한 컷을 캡처하며 "캡처하니까 아주 평온해졌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흔들리는 세상에서 나만의 중심 잡기'라는 글과 함께 해당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휴대폰 카메라를 향해 "다 그렇게 올리는 거죠?"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페이스아이디는 스타들이 일상 속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공개, 스마트폰을 통해 보는 그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신개념 모바일 라이프 리얼리티다. 첫 주자로 나선 이효리는 4회에 걸쳐 솔직 유쾌한 리얼 라이프를 공개한다.
trdk0114@mk.co.kr
사진|카카오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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