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남주 "에이핑크가 화이트라면 솔로 남주는 블랙"
입력 2020-09-07 17: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에이핑크 김남주가 그룹 내에서와 솔로로서의 차별점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후 김남주의 데뷔 첫 싱글앨범 'Bird(버드)'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에이핑크 김남주와 솔로 가수 김남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김남주는 "순백의 순수한 흰색이 에이핑크 남주의 모습이라면 어두운 강렬한, 블랙의 색은 솔로가수 남주의 모습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는 "강렬하게 내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전달할 수 있고, 좀 더 장당한 모습을 솔로 가수 김남주에게서 볼 수 있을 것"이라 귀띔했다.

김남주의 첫 싱글앨범 'Bird'는 솔로 아티스트 김남주가 거침없는 날갯짓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담은 신보다. 동명의 타이틀곡 'Bird'는 동양적 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트랩 장르의 곡으로, 사랑하는 모든 것과 ‘꿈에 대해 주저하지 않고 비상하겠다는 자전적인 메시지를 녹였다.
신곡 작업에는 대세 후배 걸그룹 (여자)아이들 소연, 히트 작곡가 빅싼초,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수석 안무가 리아킴까지 참여하며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했다.
김남주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앨범 'Bird'을 공개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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