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김민재(24)의 베이징 궈안 잔류 여부에 대해 중국 매체는 떠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7일 김민재는 베이징 전술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수차례 유럽 진출의 의지를 밝혔다. 게다가 토트넘 홋스퍼, 라치오 같은 강팀들이 영입 의사를 밝혔다. 베이징 구단은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받으면 보내줄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지난해 1월 이적료 578만 달러(약 69억 원)로 전북 현대를 떠나 베이징에 입단했다. 이적 첫해인 2019시즌에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팀이 중국슈퍼리그(CSL) 2위에 오르는 데 이바지했다. ‘시나스포츠는 김민재를 CSL 한국인 역대 3위로 평가했다.
하지만 올시즌 김민재는 지난해만큼 뛰어난 기량을 뿜어내지 못하고 있다. 베이징은 지난 5경기 리그 경기에서 무려 11실점을 했다.
‘시나스포츠는 김민재는 최근 경기에서의 활약은 만족스럽지 못하다. 실제 실력과 어느 정도 차이가 있다. 베이징도 전력에서 볼 때 김민재가 없어서 안 될 정도는 아니다. 만족할 만한 이적료만 제시받으면 언제든지 팀을 떠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재(24)의 베이징 궈안 잔류 여부에 대해 중국 매체는 떠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7일 김민재는 베이징 전술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수차례 유럽 진출의 의지를 밝혔다. 게다가 토트넘 홋스퍼, 라치오 같은 강팀들이 영입 의사를 밝혔다. 베이징 구단은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받으면 보내줄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지난해 1월 이적료 578만 달러(약 69억 원)로 전북 현대를 떠나 베이징에 입단했다. 이적 첫해인 2019시즌에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팀이 중국슈퍼리그(CSL) 2위에 오르는 데 이바지했다. ‘시나스포츠는 김민재를 CSL 한국인 역대 3위로 평가했다.
하지만 올시즌 김민재는 지난해만큼 뛰어난 기량을 뿜어내지 못하고 있다. 베이징은 지난 5경기 리그 경기에서 무려 11실점을 했다.
‘시나스포츠는 김민재는 최근 경기에서의 활약은 만족스럽지 못하다. 실제 실력과 어느 정도 차이가 있다. 베이징도 전력에서 볼 때 김민재가 없어서 안 될 정도는 아니다. 만족할 만한 이적료만 제시받으면 언제든지 팀을 떠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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