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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라 루미에르` 개막 잠정 연기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탓"
입력 2020-09-07 16: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뮤지컬 '라 루미에르'가 공연 개막 잠정 연기를 결정했다.
뮤지컬 '라 루미에르 La Lumière' 제작사 벨라뮤즈는 7일 SNS에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으로 인해 뮤지컬 '라 루미에르 La Lumière' 개막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8 CJ 스테이지업 창작 뮤지컬 우수작으로 선정된 '라 루미에르'는 2차대전을 배경으로 히틀러의 예술품 약탈을 막기위해 분투하는 독일 소년 '한스'와 프랑스 소녀 '소피'의 이야기를 그린 2인극이다. 신진 작가 김지식과 신진 작곡가 구지영이 의기투합했다.
당초 9월 11일 유니플렉스 2관에서 개막 예정이었으나, 공연 개막을 잠정 연기하며 공연 개막 일정이 불확실해졌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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