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 1주년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 열린 집회에서 일어난 충돌로 112명이 연행됐습니다.
경찰 추산 600여 명, 주최 측 추산 3천여 명의 집회 참가자들은 사회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는데도 정부와 여당은 비정규직을 확대하는 등 서민들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며 정부의 독재에 맞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161개 중대 1만 3천여 명의 경찰력을 주요 집회 장소에 배치해 집회를 원천 봉쇄하고, 충돌을 빚은 시위 참가자 112명을 연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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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추산 600여 명, 주최 측 추산 3천여 명의 집회 참가자들은 사회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는데도 정부와 여당은 비정규직을 확대하는 등 서민들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며 정부의 독재에 맞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161개 중대 1만 3천여 명의 경찰력을 주요 집회 장소에 배치해 집회를 원천 봉쇄하고, 충돌을 빚은 시위 참가자 112명을 연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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