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IBK희망디자인' 사업을 통해 전라남도 '구례 5일시장'에 있는 점포들의 전면 간판 제작, 시장환경 개선 등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 구례군(군수 김순호), 구례 5일시장 상인회(회장 이을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IBK희망디자인은 기업은행 디자인경영팀의 재능기부를 통해 영세 소상공인들의 간판과 B.I를 무료로 디자인·제작해 주고 골목상권의 환경을 정비해주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16년부터 시작해 103개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기업은행은 9월 말까지 구례 5일장 내 157개 점포의 전면 간판을 제작·설치해 시장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류영상 기자 ifyouar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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