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보금자리론 대출한도 3억→5억 확대
입력 2009-05-03 06:28  | 수정 2009-05-03 10:52
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대출 한도를 현행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출한도 확대는 올해부터 보금자리론 취급 대상 주택이 종전 6억 원에서 9억 원으로 늘어난 데 따른 후속조치입니다.
보금자리론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70%인 점을 감안하면, 7억 원짜리 집을 구입할 경우 기존의 3억 원이던 대출금이 4억 9천5만 원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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