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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정경미, 둘째 임신 "마차 탄 기분"(2시만세)
입력 2020-09-07 14: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코미디언 정경미 윤형빈이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정경미가 7일 방송된 MBC 라디오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에서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정경미는 지난 7월 7일 소개한 청취자의 사연을 언급하며 그때가 정말 조심할 때였다. 진짜로 둘째가 생겼다”고 말했다. 박준형은 대박이다. 가끔 보이는 라디오 하면 낯빛이 왠지 아기 가진 엄마 같다고 하는 분들이 은근 있었다. 전 미리 알고 있었지만 그때마다 놀랐다”고 이야기했다.
정경미는 엄마들이 그렇다. 굳이 말 안 해도 다 알고 뜯어보지도 않아도 감 잡는다. 여러분이 절 볼 때도 정을 담아서 보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경미는 엄마가 되고 학부모가 될 때까지 많이 배웠다. 아이 둘 엄마 되는 것도 익혀가겠다. 도와달라. 모르는 거 있으면 알려달라. 마차를 탄 기분”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형빈 정경미 부부는 2013년 결혼해 2014년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6년 만에 둘째를 임신하는 경사를 맞았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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