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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오늘(7일) 득녀 "산모·아이 모두 건강"(공식)
입력 2020-09-07 13:20  | 수정 2020-09-07 13: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가 오늘(7일) 소속사 웨이브나인을 통해 득녀 소식을 알렸다.
바다의 소속사 웨이브나인은 "오늘 오전,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며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또 "현재 바다 씨는 가족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가족과 지인들 모두 귀한 생명을 맞이하게 되어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다는 "출산 직후 가장 먼저 팬들이 생각났고 기쁜 소식에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와 축복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예쁜 딸과 만나게 되어 한 없이 기쁘고 벅차고, 따뜻한 사랑으로 선하게 잘 키우겠다. 더불어 가수 바다로서도 하루 빨리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고 싶다"며 인사를 전했다.
바다는 지난 달 팬들에게 정성스레 작성한 자필 편지까지 깜짝 공개하며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바다는 지난 2017년, 10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다. 바다의 남편은 요식업 종사자로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로 화제가 됐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웨이브나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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