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 병사 총격에 미군 2명 사망
입력 2009-05-03 04:40  | 수정 2009-05-03 04:40
이라크 주둔 미군 2명이 이라크 군복을 입은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고 미군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라크 주둔 미군은 성명을 통해 이라크 모술 남쪽 20km 하맘 알-알리 지역에서 이라크 군복을 입은 한 괴한의 총격으로 미군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며 괴한은 현장에서 사살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익명의 이라크 경찰간부는 괴한은 이라크군 병사이며 군 훈련소에서 예배를 인도하는 '이맘'으로 활동하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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