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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트롯` 조문근, 이만기 꺾고 준결승 진출…남진 "기대된다"
입력 2020-09-07 13: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조문근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7일 재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서는 4라운드 대결이 공개됐다.
이날 조문근과 이만기는 1대 1 대결을 벌였다. 조문근은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를, 이만기는 전미경의 '장녹수를 불렀다.
조문근은 자연스러운 고음 애드리브로 청중들을 사로잡았고 남진은 "기대되는 친구"라며 호평했다. 진성은 "탁월한 능력을 가졌다. 대형가수로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조문근은 이만기와 대결에서 930대 806으로 승리를 거둬 준결승에 진출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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