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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거짓말’ 이유리-연정훈-이일화,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 포착
입력 2020-09-07 12:40 
사진=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1, 2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 캡쳐
‘거짓말의 거짓말이 촬영 현장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긴 1, 2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4일과 5 1, 2회가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이야기로 초반부터 휘몰아치는 전개와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명배우들의 호연이 합을 이루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10년 전 생이별한 친딸을 찾아 헤매는 지은수(이유리 분)와 그녀의 아이를 입양한 강지민(연정훈 분), 완벽한 복수를 갈망하는 시어머니 김호란(이일화 분)까지 세 사람의 복잡미묘한 관계가 윤곽을 드러내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케 한다. 이런 가운데 주연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1, 2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상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호흡을 주고받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유리(지은수 역)와 이일화(김호란 역)는 치열하게 몸싸움하는 장면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의논하며 완벽한 컷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명품 배우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가 하면 17년 만에 같은 드라마에서 재회한 이유리와 연정훈(강지민 역)의 편안한 케미스트리도 눈길을 끈다. 끊임없이 웃음이 터져 나와 장난을 주고받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금세 몰입하며 캐릭터에 빠져드는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엿보여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또한 연정훈은 딸 강우주 역을 맡은 아역배우 고나희와 실제 부녀 같은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렇듯 서로 배려하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배우들의 모습에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한편 ‘거짓말의 거짓말은 이유리의 열연과 연정훈, 이일화와의 완벽 케미스트리,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토리로 단 2회 만에 호평을 얻으며 다음 회를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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